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999년 창립 이후,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성장해왔습니다. 명예회장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TERMIS-AP와 WC 같은 국제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가능하게 했고, 정기학술대회와 심포지움, 워크샵을 통해 학문적 교류의 장을 꾸준히 확장해왔습니다.
현재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분야는 바이오프린팅, 세포 기반 치료, 유전자 편집 기술과 같은 첨단 연구를 통해 혁신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 속에서, 우리 학회는 회원 여러분이 최신 연구와 기술을 선도적으로 접하고 학문적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2025년은 변혁과 개혁의 상징인 을사년이고, 이러한 기운을 가지고 젊은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학회를 이끌어나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조류에 맞게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에너지는 우리의 학문적 경계를 확장하며 재생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아울러 여성과학자들에 대한 지원과 산학협력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다 다양성 있고 실질적인 학회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학회지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은 세계적 저널로 자리잡으며 조직공학·재생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여는 학회를 움직이는 심장이자 혁신의 원천입니다. 새해에도 학회는 연구와 혁신의 최전선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며, 조직공학·재생의학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희망찬 새해가 회원 여러분의 모든 목표와 꿈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이 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