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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RMS 2022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송년이사회

한국조직공학 · 재생의학회가 지난 12월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 무궁화에서 송년이사회를 진행했다.


송년이사회는 김문석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40여명의 임원들과 함께 2022년의 한 해 동안 진행한 학회 행사들을 돌아보았다.


무엇보다 올해는 완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 본 학회의 모든 행사가 전면 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연구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런 기대감은 지난 4월에 진행한 신진연구자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약 400여명이 참가로 이어졌다. 조직공학, 생체재료 및 임상연구 분야를 포함하는 다 학제간 학문의 기초지식, 응용 및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는 지식교류의 장으로 신진연구자 심포지엄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가을엔, 제주에서 ‘New Chapter of Future Regenerative Medicine’ 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조직공학· 재생의학회 아시아-태평양대회(TERMIS-AP 2022)를 개최했다. 역대 TERMIS-AP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자를 확보한 대회로 세계 33개국 1,350명 이상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심도 깊은 강의와 토의를 통해 조직공학· 재생의학 분야의 최신 정보 및 연구 개발 동향을 교류하였다. 더불어 본 대회는 TERMIS-WC 2009, TERMIS-AP 2014에 이어 한국조직공학· 재생의학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렸다.


또한 12월초, 조직공학 · 재생의학분야에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교육심포지엄을 개최했고, 교육프로그램의 성격에 맞게 각 분야별 8개 주제의 세션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많은 연구자들과 대학원생들에게 각계 전문가의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연구를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같이 2022년 한 해, 본 학회를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신 모든 임원들께 감사인사 또한 서로 건넸고, 국내 및 국제적으로 한층 높아진 학회의 위상에 걸맞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다가오는 2023년에도 이어지길 바라면서 송년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