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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3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교육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가 지난 12월 9일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2022년 한국조직공학 · 재생의학회 제13차 교육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조직공학·재생의학분야에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교육심포지엄은 올해 열 세 번째 시간을 맞이하여 이종원교수님, 민병현 교수님, 이일우 교수님, 그리고 이진호 교수님을 모시고 40여 년 삶의 경험에 대한 교육강연을 기조강연으로 준비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의 성격에 맞게 각 분야별 8개 주제의 세션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많은 연구자들과 대학원생들에게 각계 전문가의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연구를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기조강연으로 이종원 교수님께서 [지방줄기세포 조직공학과 3D 프린팅 임상연구], 민병현 교수님께서 [구도자의 길-unmet needs의 해결을 찾아서], 이일우 교수님께서 [슬기로운 학회 생활], 그리고 이진호 교수님께서 [고분자 생체재료와 함께한 40년 여정]에 대해 교육강연을 진행했으며 해당 강연들은 모두 참가자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강연 종료 후 교수님 4분의 퇴임을 기리고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명예회장으로서 본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고와 봉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김문석 회장은 “2022년 제13차 교육심포지엄은 최근 조직공학.재생의학의 기초, 임상 및 산업화에 대해 정부 및 민간의 급격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 및 복합을 통하여 전문지식이 습득된 인재 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연구자들과 학재간 융합 연구에 대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학문적 지식 소통의 장으로써 그 역할을 하고자 노력했으며 우리 학회 회원님들은 물론, 많은 연구자들과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뜻 깊은 시간을 되었다.” 고 말했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의학, 공학, 생물학, 제약 등이 종합적 연계된 분야의 학계, 연구소 그리고 산업계 회원수가 3,000명에 달하는 국내 연관 분야를 선도하는 학회로, 지난 10월 제주에서 ‘New Chapter of Future Regenerative Medic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아시아-태평양 대회 (TERMIS-AP 2022)를 개최하였으며, 재생의학분야 국내외 최신 정보 및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는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