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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신진연구자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

KTERMS 2022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신진연구자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지난 4월 29일 (금) 판교 차의과학대학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진행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신진연구자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번 신진연구자 심포지엄은 지난 2년여 간 COVID-19라는 유례없는 난관 속에서 대부분의 학회 행사가 온라인과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 것과 다르게 온라인 송출 없이 전면 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어 개최 전부터 많은 연구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고 전해진다.

특히, 조직공학, 생체재료 및 임상연구 분야를 포함하는 다학제간 학문의 기초지식, 응용 및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는 지식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참가 인원이 약 400여 명에 달하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으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해진다.

  심포지엄에서 기조 강연자로 서울대 김병수 교수가 참여하여 “Immune-modulating Nanoparticles” 주제로 강연을 발표 했고 2개의 Special Session을 구성하여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이사장이 “환자접근성 향상을 위한 첨단재생의료 연구방향”에 대한 강연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최윤혁 본부장이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소개 및 추진방향” 에 대하여 발표했다.

김문석 회장은 “조직공학과 재생의학은 근래에 들어 급속한 발전으로 임상 응용 및 상업화를 위한 시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그에 따라 최근 범부처재생의료의 법제화와 다루는 기술적 범위 및 치료제 개발의 전략들도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연구자들과 학재간 융합 연구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융합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문적 연구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의학, 공학, 생물학, 제약 등이 종합적 연계된 분야의 학계, 연구소 그리고 산업계 회원수가 3,000명에 달하는 국내 연관 분야를 선도하는 학회로, 오는 10월 제주에서 ‘New Chapter of Future Regenerative Medic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아시아-태평양 대회 (TERMIS-AP 2022)를 개최하여, 재생의학분야 국내외 최신 정보 및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는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