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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임군일


존경하는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원 여러분,


제가 회장 임기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달려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COVID-19라는 전에 없던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어 학회 운영에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학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서 제22차 학술대회와 제12차 교육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학회의 저널인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의 JCR impact factor가 4.2에 달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학회를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께서 일궈낸 값진 열매입니다. 올 한해 동안 학회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 10월에는 TERMIS-AP 2022가 제주ICC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재유치에 성공한 만큼 임원 및 회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국제대회를 준비하여 우리 학회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연구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조직공학, 재생의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더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올 한 해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보살핌에 깊이 감사드리오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희망차고 따뜻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12월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임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