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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원님들께


2019년 태양처럼 강렬하고 붉은 장미의 계절 6월입니다.
삶의 무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예쁘게 피어난 아름다운 꽃들과 기분 좋게 불어오는 한줄기의 싱그러운 시원한 바람으로 힐링 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6월 6일과 8일 창립 20주년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제주 국제컨벤션뷰로에서 회원님들의 참여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주년을 기념하여 재생의학 세계적 권위자 3분의 Plenary lecture와 15개 일반세션 및 학생발표세션을 통해서 최근 재생의학분야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였습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와의 Joint meeting 세션이 마련되어 재생의학 분야 여성 과학자들의 활동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 하였으며, 현재 심의중인 첨단재생의료 관련 법안 등 재생의료의 발전 방향을 위한 진취적으로 토의를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한-대만 세션 및 다양한 구성으로 알차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학술대회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해주신 박귀덕 위원장님을 비롯한 학술위원님들 그리고 대회기간 학회전반으로 고생하여주신 이수홍 총무위원장님님 비롯한 총무이사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외 다양하게 도움을 주신 분들을 위하여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학회에서는 20주년 학술대회에 마무리 되지 않고, 이어 충청 지역의 지부형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충청지역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남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에서 진행하여 국내적으로 학회의 발전을 이룩하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바라며

또한, 8월 달 무더운 여름이 시작 될 즈음 어김없이 하계 워크샵이 예정 되어있습니다. 이사회의 결정으로 이번은 용평리조트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20주년 학술대회에서 학술적 논의의 장이 열렸다면 이번에는 회원 분들과 돈독하게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참석하셔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참석 부탁드립니다.

학회지인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의 2018년도 IF 가 2.272.로 공지 되었습니다 20주년을 맞이한 학회에 가장 큰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독려를 해주셨던 김수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올해 Pubmed Central 등재, open access 전환 등 학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6월은 더욱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고 붉은 장미처럼 정렬적인 한 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의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9년 06월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박소라 올림